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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투자- 베트남 농업시장 전망

베트남 투자- 베트남 농업시장 전망 글로벌 경제의 침체 조짐이 보이는 가운데 베트남 농업시장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 의견이 많아지고 있다. 객관적인 지표를 살펴봐도 현재 베트남 농업시장의 성장 둔화는 명확하게 나타나고 있다. 특히 그동안 농업 수출을 이끌었던 쌀, 채소, 커피의 수출 감소세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쌀의 경우 1~2월 두달 동안의 수출량이 작년 대비 17.5%나 감소했다. 채소는 14.4%, 커피는 26.9%의 수출 물량이 전년 대비 감소하였다. 물론 2018년의 경우 글로벌 경제의 정점을 찍은 시기였는데, 전년 동기 대비 쌀 +30.5% 채소 +54.6%, 커피 +26.9%의 수출 증가를 기록했다. 쌀과 채소의 수출 감소 추세는 중국과 관련이 있다. 중국은 베트남 농업 생산물의 최대 수입국인..

베트남 투자 2019.03.25

베트남 증시 주간 이슈 - SK그룹의 빈그룹 투자 소식

베트남 증시 주간 이슈 - SK그룹의 빈그룹 투자 소식 SK그룹의 베트남 투자 행보가 심상치 않다. 작년 마산그룹 투자(현재 9.5% 지분 보유)에 이어 빈그룹 지분 투자에 나섰다는 소식이다. sk그룹의 경우, 상대적으로 다른 그룹에 비해 베트남 직접 투자는 적으나 지분 투자를 통해 베트남를 늘려가고 있다. 블롬버그 뉴스에 따르면 SK는 10억 달러 규모의 대규모 투자를 진행한다고 한다. 최근 빈그룹은 빈페스트, 빈테크, 빈스마트 등의 투자 확대가 이루어 지고 있는 상황이라 자금이 많이 필요한 상태였다. 자금 확보를 위해 사모채권을 발행하는 형태도 약 11억 달러의 자금을 모았는데, SK그룹이 투자에 참여하였다. 빈그룹은 빈패스트 투자로 인해 부채가 많이 늘어난 상황이고, 모집 된 자금을 활요하여 재무구..

베트남 투자- 관광산업 투자의 지속적인 증가(Novaland, Thanh cong Group)

베트남 투자- 관광산업 투자의 지속적인 증가(Novaland, Thanh cong Group) 작년 한 해 베트남 산업에서 가장 이슈가 된 것을 하나만 뽑아보라고 한다면 아마 빈그룹의 빈페스트 론칭이라고 생각한다. 그동안 부동산으로 성장한 빈그룹이 유통업과 함께 가장 심여를 기울여 육성하고 있는 산업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과거 산업고도화 시기와 마찬가지로 고성장기에 접어든 최근 몇 년간 베트남의 기업들도 몸집 불리기에 한참이다. 과감한 신사업투자나 인수합병을 통한 성장전략을 고수하고 있다. 직접적으로 데이터를 통해 조사한 것은 아니지만, 전반적으로 어제 포스팅 했던 GDP 기여도가 높은 산업 중 기술장벽이 낮은 분야에 많은 기업들이 진출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래서인지 많은 기업들이 신규사업으로 ..

베트남 투자 2019.03.21

베트남 투자 - 베트남의 주력산업(전자, 식품 가공, 건설, 서비스, 금융 등)

베트남 투자 - 베트남의 주력산업(전자, 식품 가공, 건설, 서비스, 금융 등) 최근 한 출판사에서 베트남 주식투자에 관한 책을 한 번 같이 내보자는 연락이와서 미팅을 했다. 미팅을하면서 그동안의 베트남 투자에 대해 한 번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일단 개인적으로는 2017년~2018년 투자 호황기에 베트남 투자를 하게되면서 만족 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물론 생각해보니 글로벌 증시의 호황기 시즌이었기 때문에 꼭 베트남 투자가 아니더라고 많은 투자자들이 수익을 얻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물론 2018년은 연초부터 블로그 포스팅을 통해 미금 금리인상과 금리인상이 증시에 미칠 영향에 대한 나름대로의 의견을 내 놓았다. 베트남도 그런 거시적인 흐름을 비켜갈수는 없을 것이라는 점도 어느정도는 적중했..

베트남 투자 2019.03.19

베트남 증시 주간 리포트 - 최근 한국 기업들의 베트남 부동산 투자 동향(2019년)

베트남 증시 주간 리포트 - 최근 한국 기업들의 베트남 부동산 투자 동향(2019년) 2019년에는 한국과 베트남 기업의 교류는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 된다. 최근에 빈그룹의 빈테크(VinTech)가 대구에 론칭을 했다. IOT, AI, 로봇, 스마트 팩토리 등의 4차 산업 관련된 연구를 위해 설립했는데, 이는 해외에서 오픈한 첫 번째 연구소이다. 빈그룹의 경우 부동산, 관광, 유통, 헬스케어, 교육, 농업 등의 기반 산업에서 자동차, 스마트폰 등의 사업으로 확장하고 있는데, 새로운 사업 분야의 R&D역량이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이런 결정을 한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 기업의 국내 친출은 앞으로 한국과 베트남의 상호간 투자 활성화를 더욱 촉진 시킬 것으로 예상 된다. 특히, 베트남 부동산 시장에서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