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수출 성장률은 2019년 1분기 +5.3%(YoY)로 크게 감소했지만, 2분기 +9.6%(YoY) 성장(2018년 2분기 +16.9% YoY)을 보이면서 어느 정도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었다. 2019년 상반기 수출 성장률을 +7.2%(YoY)로 최근 10년 중 2016년 상반기 5.6%(YoY) 성장 이후 가장 낮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수입은 +8.9%(YoY) 성장을 기록했다. 베트남의 대표 수출의 대표 상품인 전자제품(삼성 등 해외 브랜드 제품)이 전체 수출의 40% 비중을 차지할 만큼 비중이 컸다. 단순히 비중만 큰 것이 아니라 성장세도 강한 분야이다. 2분기에 전자제품 수출은 +13.4%(YoY) 성장률을 기록했다. 특히 미국 시장에서의 성장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2019년 상반기 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