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투자

베트남 투자 - 베트남 IT산업 최근 이슈

해외투자전문 2018. 9. 19. 16:24

베트남 투자 - 베트남 IT산업 최근 이슈

 

 베트남 소프트웨어 협회 발표 자료에 따르면 베트남의 Top 50 IT기업의 작년 매출액은 $16 Billion 정도라고 한다. 상위 50개 기업의 디지털 콘텐츠와 IT 서비스의 매출액은 베트남 전체 매출액의 35.5%를 차지하고 있다. 발표자료에 따르면 IT관련 종사자는 약 50만명 정도고, 이중 약 92,795명의 직원이 50개 기업에 종사한다.

 

 올해 베트남 IT산업에서 가장 두두러진 성장을 보인 분야는 Digital Transformation 분야이고 Deha Vietnma, FPT, Misa, Sao Bac, Dau, Viettel, V-Next Software, Novaon, VNG, VNpay, Nash Tech 등이 이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베트남에서도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이 큰 화두가 되고 있고, 이런 기술이 사회와 산업계가 자지고 있는 문제점을 해결 할 수 있는 핵심 기술로 보고 있다. 최근 FPT는 Self-Propelled vehichles 소프트웨어를 개발하였고 이 소프트웨어를 일본과 유럽에 수출하는 성과를 만들어 냈다.

 

FPT self-driving system for vehicles 관련 영상 : https://e.vnexpress.net/news/video/vietnamese-software-giant-enters-race-to-develop-self-driving-car-3796415.html

 

 

<FPT의 소프트웨어 2017년 수출 *출처 :VNexpress>

 

 FPT는 작년 $266 million의 소프트웨어 수출을 기록했고, 올해는 $331 million의 수출을 기대하고 있다. 호치민에 위치한 Quang Trung Software 시티는 베트남의 대표적인 IT 허브로 현재 155개 기업이 이 곳에서 비즈니스를 하고 있으며 2018년 상반기 동안 $142 million의 매출을 올렸다. 그중 수출 매출은 $93.4 million이나 된다. 이 곳은 FPT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매년 높은 성장을 기록하는 지역이다.

 

 특히 정부에서도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데, 이 곳에서 많은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기 때문이다. 매년 많은 기업들과 일자리가 창출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대기업들의 시장참여도 이어지고 있다. 가장 대표적으로 빈그룹도 VinTech를 설립하여 AI와 소프트웨어 산업을 육성시키겠다고 지난달에 발표했다.

 

 

<베트남 IT산업 관련 영상>